`너의 결혼식`, 개봉일 예매율 1위…극장가 새판 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이 개봉일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은 19.5%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 고등학생 시절 첫만남을 시작으로 대학생, 취준생,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풋풋함과 설렘, 아련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감정의 첫사랑을 담아낸 작품이다.
그 뒤를 이어 스릴러 '목격자'거 11.1%의 예매율로 바짝 따라 붙었다. 3위는 '맘마미아2'가, 4위는 '공작', 5위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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