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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이글스, 마이클 잭슨 제쳤다...‘美 최다 판매 앨범 주인공’
입력 2018-08-22 09:05 
사진|이글스 페이스북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국 록 밴드 이글스가 미국 내 역대 최다 앨범 판매량 기록을 갈아 치웠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음반산업협회(RIAA)는 이글스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제치고 미국 내 역대 최다 앨범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RIAA에 따르면 이글스의 앨범 ‘데어 그레이티스트 히츠 1971~1975의 앨범 판매·스트리밍·다운로드의 합계가 3800만장(38X 플래티넘)에 이르렀다. 이로써 이글스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는 3300만장(33X 플래티넘)을 넘어섰다.
소식을 접한 이글스 멤버 돈 헨리는 가족, 매니지먼트,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글스는 1970년대 초반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성, 로큰롤과 컨트리뮤직을 혼합해 큰 인기를 끌었다. 대표곡은 ‘호텔 캘리포니아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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