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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작품 위해 몸무게 20kg 증량 후 감량…삶은 양배추만 먹었다”
입력 2018-08-21 17:36 
차지연 사진=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차지연이 작품을 위해 몸무게 20kg 가량 찌운 후 감량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강타와 차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지연은 "지난 2009년 뮤지컬 '드림걸즈'를 찍기 위해 한 달 만에 20kg를 찌운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지연은 "기본적으로 밥을 많이 먹었다. 특히 밤에 엄청 먹었다"며 20kg을 찌우는 방법을 털어놨다.

이어 물 대신 우유에 꿀을 넣고 마시기도 했다. 맛있지는 않았지만 작품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드림걸즈 작품이 끝난 뒤에는 찌운 살을 다시 뺐다고. 그는 "살을 찌운 뒤 다음 작품을 위해 다시 한 달 만에 20kg 가까이 살을 뺐다. 주로 삶은 양배추를 먹었고 땀을 빼는 옷을 입고 하루 종일 걸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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