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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게스트 출연 확정 신정환, 과거 2번이나 기소된 이유는?
입력 2018-08-21 13:47  | 수정 2018-11-19 14:05


방송인 신정환이 '아는형님'으로 복귀 후 처음으로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오늘(21일) JTBC '아는형님' 측은 "이번주 '아는형님' 녹화는 룰라 특집으로 꾸며지며 신정환, 김지현, 채니라가 게스트로 출연하다"고 밝혔습니다.

신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정환의 과거 도박 사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정환은 지난 2006년 불법도박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당시 검찰은 신정환을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이후 신정환은 4개월 뒤 "못난 저를 용서해 달라"고 사과하며 2007년 다시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신정환은 지난 2010년 또 다시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돼 연예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당시 필리핀에 머물던 신정환은 뎅기열에 감염됐다는 거짓말로 귀국을 늦춰 비난을 받았습니다.

2011년에 기소된 신정환은 당시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한편 신정환과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하는 '아는형님'은 오는 9월 1일 방송된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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