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자신이 조사했던 피의자와 공모해 중국에서 무허가 문신용 마취제 등을 밀수입해 병원 등에 판매하다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중국에서 무허가 문신 마취제와 문신기계를 밀수입해 병원 등에 판매한 혐의로 전직 경찰 신모 씨와 탈북자 박모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씨는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약사법 위반으로 입건된 피의자 박씨 등과 공모해 사무실을 차려놓고 중국에서 무허가 마취제와 문신 기계 등을 밀수입한 뒤 8억7천만원 상당을 병원과 도매상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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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중국에서 무허가 문신 마취제와 문신기계를 밀수입해 병원 등에 판매한 혐의로 전직 경찰 신모 씨와 탈북자 박모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씨는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약사법 위반으로 입건된 피의자 박씨 등과 공모해 사무실을 차려놓고 중국에서 무허가 마취제와 문신 기계 등을 밀수입한 뒤 8억7천만원 상당을 병원과 도매상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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