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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유호정과 부부싸움 안 돼, 덕분에 무릎에 굳은살 생겨”(동상이몽2)
입력 2018-08-21 00:27 
이재룡 유호정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동상이몽2 이재룡이 아내 유호정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이재룡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지난 1995년 배우 유호정과 결혼한 이재룡은 처복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스스로 장가 잘 간 놈이라고 수도 없이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룡은 ‘20년 간 부부싸움을 하지 않았다는 게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서로 부딪혀야 싸우는 거 아니냐. 제가 일방적으로 깨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저는 술과 우정을 절대 포기 못한다. 싸움이 안 되는 덕에 자랑스럽게 갖고 있는 게 있다. 무릎의 굳은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재룡은 ‘딸은 아빠한테 애교가 있는 편이냐는 질문에 아빠한텐 애교가 없고, 엄마한테만 있다”며 질투 날 정도로 엄마바라기다”라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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