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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죽은 최여진 쫓다 추락 위기
입력 2018-08-20 23:27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사진=‘러블리 호러블리’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가 죽은 최여진을 목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유필립(박시후 분)이 죽은 기은영(최여진 분)을 쫓다 추락할 위기에 빠졌다.

이날 오을순(송지효 분)에게 코리나 레지던스 5층으로 와. 지금 당장”이라는 문자가 도착했다. 때마침 이성중(이기광 분)의 연락을 받은 오을순은 문자 하나 받았는데, 은영이 같다”며 이성중에게 자선패션쇼가 진행되는 경광호텔로 오라고 했다.

강태식(장혁진 분)은 왜 하필 장소가 여기냐”며 유필립에게 너 괜찮냐. 여기 좀 불길하잖아”라고 물었다. 유필립은 영문을 모르는 듯 했다.


이어 유필립은 ‘기 작가는 뭔가 알고 있어. 오 작가는 모르고 기 작가는 아는 게 대체 뭐야라며 혼자 생각에 잠겼다.

그러면서 고개를 든 유필립은 기은영으로 보이는 여성을 발견, 강태식에게 기은영을 본 것 같다”며 여성을 쫓았다.

이후 유필립은 매니저를 통해 경광호텔이 과거 화재사고가 났던 레지던스임을 알게 됐다. 또 그는 의문의 구두소리에 도망치다 계단을 굴렀고, 추락할 위기에 닥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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