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준철 기자] 북한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북한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이는 여자 역도의 리성금(22)이다.
리성금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인터내셔널엑스포(JIXPO)에서 열린 여자 역도 48㎏급 결선에서 인상 87㎏, 용상 112㎏, 합계 199㎏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인 인도네시아의 어거스티아니 스리 와혀니(합계 195㎏ 인상 88㎏ 용상 109㎏)를 4kg 차로 여유 있게 눌렀다.
리성금은 인상에서 87kg에 그쳐 88㎏을 든 스리 와혀니에 1㎏ 뒤졌다. 하지만 주특기인 용상에서 월등히 앞선 기록을 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성금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인터내셔널엑스포(JIXPO)에서 열린 여자 역도 48㎏급 결선에서 인상 87㎏, 용상 112㎏, 합계 199㎏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인 인도네시아의 어거스티아니 스리 와혀니(합계 195㎏ 인상 88㎏ 용상 109㎏)를 4kg 차로 여유 있게 눌렀다.
리성금은 인상에서 87kg에 그쳐 88㎏을 든 스리 와혀니에 1㎏ 뒤졌다. 하지만 주특기인 용상에서 월등히 앞선 기록을 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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