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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김부선, 22일 피고발인 신분 경찰 출석
입력 2018-08-20 18: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 경찰에 직접 출석해 진술한다.
20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22일 오후 2시 김부선을 소환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경찰의 포토라인 설치에 대해 동의했으며, 변호인 등 없이 홀로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 김부선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6·13 지방선거를 앞둔 6월 5일 경기도지사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의원은 사실이 아니면 교도소로 간다”고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을 공표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6월 말 이재명 지사 측 역시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을 통해 관련해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부선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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