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내륙고속도로 달리던 BMW 또 불…차량 전소(종합)
입력 2018-08-20 18:05 

20일 오후 4시49분께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 174.4㎞지점에서 BMW 승용차에 불이 나 전소됐다.
불이 난 차량은 520d 모델로 확인됐으나 리콜 대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명피해는 따로 없었으나 화재로 고속도로 우측의 야산에 불이 옮겨붙기도 했다.
경찰은 운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연쇄 차량 화재사고로 논란을 빚은 BMW코리아는 이날부터 전국의 61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리콜(결함 시정)을 시작했다. 리콜 대상은 2011∼2016년 생산된 520d 등 42개 디젤 차종 10만6317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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