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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이브 “2년 동안 진행된 데뷔 프로젝트, 부담 없었다면 거짓말”
입력 2018-08-20 17:17 
데뷔 이달의 소녀 이브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달의 소녀 이브가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달의 소녀는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는 콘셉트로 지난 2016년 10월부터 총 12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신개념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된 걸그룹이다.

이날 이브는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 프로젝트가 저희의 자부심이 되고, 열심히 하는 원동력이 되기에 지금은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진은 다른 분들도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부담이 안 되냐고 하지만 부담되지 않게 좀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하슬은 (2년 동안 데뷔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전혀 불안하지 않았다. 2년 동안 쉬지 않았다. 웹드라마도 찍고, 다른 멤버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가서 MV메이킹도 찍었다. 멤버들이 매달 나와 잘하고 유닛도 잘해줬기 때문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며 신인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이달의 소녀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에는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를 포함해 ‘+ + ‘favOriTe ‘열기 ‘Perfect Love ‘Stylish 등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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