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비맘’ 안소미, 임신 34주 근황 “내 배가 수박만하네”
입력 2018-08-20 15: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예비 엄마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안소미는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샵ㅠㅠ 앞머리 하나로 기분전환 성공! 하루하루 배가 훅훅 커지네요. 내 갈비뼈 밑에 황금이 발이 꿀렁꿀렁.. 아니 근데 무슨 수박이 저렇게 비싼 거죠!? 신기신기 내 배가 수박만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박 옆에서 만삭의 배를 인증하고 있는 안소미의 모습. 만삭으로 크고 둥그러진 배와 수박의 크기를 재보는 엉뚱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카페에 앉아 케이크를 먹고 있는 안소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를 제외하고는 만삭의 임산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늘씬한 몸매와 뽀얀 무결점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공개된 다른 사진 속에서도 안소미는 갸름한 턱선과 커다란 눈망울로 인형 미모를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배가 좀 큰 편이긴 하네요. 조금만 더 힘내시면 이쁜 아가 만나실 거에요. 파이팅”, 얼굴은 그대로고 배만 커졌네요. 여전히 아름다우세요”, 정말 배가 수박만 하네요. 가녀린 몸으로 버티시려면 힘드시겠어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4월 14일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 곧 출산을 앞뒀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안소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