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고생 머리 둔기로 내려친 20대…"헤어진 여친 닮아서"
입력 2018-08-20 14:24 

귀가하는 여고생 머리를 벽돌로 내려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문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문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A(17·여)양 머리를 벽돌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문씨는 A양이 헤어진 여자친구와 닮았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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