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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김수용 "주식으로 1억 버는 법? 2억 투자해라"
입력 2018-08-20 13:17 
'언니네' 김수용.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주식에 관해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개그맨 김수용이 김숙을 대신해 스페셜DJ로 참여했다.
이날 김수용은 "저는 촉이 좋지 않다. 제가 주식을 할 때, 하는 족족 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주식과 관련된 김수용 씨의 명언이 하나 있지 않느냐"고 했고, 김수용은 "주식을 해서 1억을 벌려면, 2억을 투자하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수용은 "주식은 10년 동안 주식장을 안 볼 생각이 있으면 사시라. 그러나 사람 심리가 주식을 사게 되면 매일 보게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송은이가 "김수용 씨가 주식 방송을 진행했다는 것이 미스터리다"라고 했고, 김수용은 "제가 주식 방송을 했다. 그것도 1년을 넘게 했다"고 덧붙이며 쉴 새 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수용은 "이제는 해피투게더에 고정이다"라고 밝히며 "스케줄이 이틀에 한 번 있다. 굉장히 여유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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