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북정상회담 장면 담긴 기념우표첩, 오늘부터 예약 시작
입력 2018-08-20 13:10  | 수정 2018-11-18 14:05

올해 개최단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장면을 담은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의 사전예약이 오늘(2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장면을 담아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을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예약은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합니다. 온라인(인터넷우체국, 모바일 서비스)은 26일까지 접수할 수 있습니다.

우표첩 가격은 2만 5000원으로, 사전예약 신청과 함께 결제까지 해야 최종 신청이 완료됩니다. 신청 수량은 1인당 3부까지만 가능합니다.


기념우표첩의 크기는 가로 928㎜, 세로 235㎜입니다. 문구, 사진 등의 프린팅이 부착된 기념우포, 나만의 우표, 초일봉투로 구성됐습니다. 또 2000년과 2007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사진도 담았습니다.

한편 기념우표첩은 10월 중 우체국을 방문해 찾거나,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신청의 경우엔 우편으로만 수령 가능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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