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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유재명, 품절남 된다...띠동갑 여자친구와 10월 결혼
입력 2018-08-20 12: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유재명(45)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0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재명이 5년 간 교제해 온 연극배우 여자친구와 10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유재명이 연극 무대에서 연출을 하던 당시, 예비 신부가 조연출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유재명은 그간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띠동갑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2에서 유재명은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속풀이 상대가 있느냐는 질문에 작업을 끝내고 여자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한 유재명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욱씨남정기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관상 ‘베테랑 ‘내부자들 등에 출연해 감초 연기로 사랑받았다. 유재명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에서 투철한 신념의 의사 주경문 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9월 19일 영화 ‘명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유재명은 현재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샛별당 측은 유재명이 독단적인 스케줄을 소화한다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중재를 요청했고, 현재 심의가 진행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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