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시안게임] 펜싱 박상영, 남자 에페 은메달 확보…정진선 동메달
입력 2018-08-19 21:42  | 수정 2018-08-26 22:05

한국 펜싱 남자 에페의 간판 박상영(24·울산광역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박상영은 오늘(19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가노 고키(일본)를 15-1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14 인천 대회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탰던 그는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선 첫 메달이자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결승전은 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열립니다.


에페 대표팀의 '맏형'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정진선(34·화성시청)은 준결승전에서 드미트리 알렉사민(카자흐스탄)과 접전 끝에 12-15로 져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