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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의성에 “일본이 널 적으로 생각하게 만들겠다”
입력 2018-08-19 21:29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의성 사진=tvN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미스터 션샤인 배우 이병헌이 김의성을 집요하게 파기 시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과 이완익(김의성 분)의 갈등이 깊어졌다.

유진 초이는 이완익의 집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완익이 지금 내 집에서 뭐하는 것이냐”고 그를 질타했다.

유진 초이는 난 당신을 의심하기 시작했으니 집 수색을 해야겠다”고 주장했다.

이완익은 감히 날 의심하는 것이냐”며 예전에 의병들이 날 죽이겠다고 작당했는데 그들을 지지하는 농부들까지 싹 다 죽였다. 이게 일본에 가기 전이다. 근데 이 조선땅에서 날 죽이겠다는 거냐”고 말했다.

유진 초이는 듣자마자 욕을 했다. 이어 난 조선인이 아니고 미국인이다. 그래서 속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미국이 일본을 적으로 만드는 게 아니다. 일본에게서 널 적으로 만들기는 쉽다”며 이완익의 말을 무시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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