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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아마 1위` [MK포토]
입력 2018-08-19 17:46 
[매경닷컴 MK스포츠(양평) = 김영구 기자] 김보아(23, 넥시스)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아는 19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1·6657야드)에서 열린 201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8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최종라운드에서 이정은6(22, 대방건설)와 동타를 이룬 후 이어진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이 아마 1위를 차지한 조아연을 시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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