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갈릴레오` 한국어 천재 아틸라, 일라리아에게 "어르신"
입력 2018-08-19 1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페루 과학자 아틸라가 일라리아를 어르신으로 만들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갈릴레오'에서는 김병만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아틸라의 모습이 나왔다.
김병만은 전날 한국어를 공부하다가 잠이 든 아틸라를 놀렸다. 김병만은 "아, 어, 여 하더니 소파에서 잤다"고 말하며 전날 배운 한국어를 아틸라에게 복습시켰다.
아틸라는 정확하게 전날 배운 단어들을 기억하고 있었다. 이에 김병만은 장난으로 어르신이라는 단어를 가르치며 "아주 나이 든 사람을 의미한다"고 알려줬다.
아틸라는 "남자든 여자든 똑같으냐"고 물었고, 김병만이 "그렇다"고 하자 옆에 서 있던 일라리아에게 "어르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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