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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女비치발리볼, 첫 경기 중국전 완패
입력 2018-08-19 14:03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 여자비치발리볼팀이 첫 경기서 완패했다.
김하나-김현지로 구성된 여자비치발리볼팀은 19일 팔렘방 JSC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A조 1차전 경기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0-2로 졌다.
경기 초반부터 전력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고전한 한국은 1세트서 3-21, 큰 점수차로 패하며 기세를 뺏겼다. 2세트에서는 다소 반격했지만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역시 두 자릿수로 벌어진 스코어로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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