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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안게임] 김현준-정은혜, 공기소총 혼성 10m 예선 1위
입력 2018-08-19 12:36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김현준(26)-정은혜(29)조가 사격 공기소총 혼성 종목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김현준-정은혜는 29일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 종목 예선에서 836.7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김현준, 정은혜에 이어 인도의 라비 쿠마르-아푸르비 찬델라조가 835.3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몽골의 난딘자야 간쿠야그-바야라 니얀타이조가 3위로 추격했다. 그 밖에 중국과 대만의 조가 5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기회를 잡았다. 반면 룡성강-리은경으로 구성된 북한조는 18위에 그치며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결선은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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