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양 삼성산 불 7시간 만에 진화…산림 0.5ha 소실
입력 2018-08-19 10:26  | 수정 2018-08-26 11:05


간밤에 안양 삼성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7시간여 만에 진화했습니다.

어제(18일) 오후 11시 59분쯤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 천인암 부근 8부 능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 중턱에서 야간에 발생해 소방당국은 오늘(19일) 날이 밝자마자 산림청 등과 함께 150여 명과 헬기 4대 등 장비 15대가량을 투입해 오늘 오전 7시 2분쯤 큰불을 잡았습니다.

산림 0.5ha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 등은 잔불을 정리가 끝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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