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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두 아이 아빠 됐다…"18일 득남, 가정에 최선 다할 것"
입력 2018-08-19 1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오지호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오지호 소속사는 18일 오지호 씨 둘째 아기가 오늘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임신 소식은 가족 간의 상의로 알리지 못했지만 출산의 기쁨은 여러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도록 하는 게 맞는 거 같아 이렇게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오지호의 아내는 이날 오후 4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0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측은 지동(태명)이는 건강 상태가 아주 양호하고 산모 또한 아무 이상 없이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서흔이, 지동이(태명) 남매의 아버지로 가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배우로서도 차기작으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지난 2014년 3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2015년 딸 서흔 양을 얻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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