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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에릭 민우 앤디, 귀요미 파자마 3형제 변신 `여심 저격`
입력 2018-08-19 09: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박 2일 신화의 에릭-민우-앤디가 상상초월의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파자마 비주얼로 여심을 무장해제시키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는 신화와 함께 하는 ‘1박 2일 vs 신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신화가 폭발적인 에너지, 필터링 없는 화끈 입담, 종잡을 수 없는 예능 내공으로 비글돌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주 대망의 마지막 편에서는 어떤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의 도가니에 빠트릴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그런 가운데 귀요미 매력이 철철 넘치는 파자마 3형제로 분한 에릭-민우-앤디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민우-앤디는 각각 화이트 컬러의 라이언 파자마와 네이비 컬러의 곰돌이 파자마를 차려입은 앙증맞은 모습. 평균 나이 39세라는 사실이 두 귀로 듣고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부스스한 머리 결과 민낯에도 자체 발광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든다. 이와 함께 에릭-민우-앤디가 파자마 3형제로 변신한 까닭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과 신화는 폐교행을 향한 마지막 리얼 빅매치를 벌이게 됐다. 특히 운명의 돌림판을 돌리기에 앞서 데프콘은 정필교 정폐교 라임이 딱딱 맞는다”는 말로, 민우는 이참에 태현이 형 또 보내자”라며 각 팀의 겁쟁이 양대산맥인 혜성과 차태현을 도발하며 두 사람의 심장을 오그라들게 만들었다. 더욱이 혜성과 태현의 돌림판이 멈출 때까지 고개를 들지 못하는 겁보 모습으로 멤버들의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

에릭-민우-앤디가 실내 취침을 확신하듯 파자마를 챙겨 들고 와 멤버들과 현장 스태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더 나아가 파자마를 챙겨 입은 세 사람이 어디든 갈 때마다 삼삼오오 항상 붙어 다니는 모습으로 신화의 귀요미 3인방으로 등극했다고 전해져 ‘1박 2일 신화 마지막 편을 향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귀염뽀짝 파자마 3형제로 변신한 에릭-민우-앤디의 모습은 오늘(19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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