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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이정후 `자랑스런 국가대표 부자` [MK포토]
입력 2018-08-18 17:0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1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첫 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훈련에서 이종범 코치와 아들 이정후는 2년 연속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부자 국가대표가 됐다.
이종범 코치가 이정후의 훈련을 지켜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야구대표팀은 22일까지 국내에서 훈련을 진행한 후 23일 격전지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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