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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북미 전역 개봉…현지 박스오피스 두드린다
입력 2018-08-18 15: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실제 대북 공작원을 모델로 만든 한국형 첩보영화 ‘공작이 북미 스크린에 도전장을 냈다.
17일(현지시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에 따르면 ‘공작은 이날 미국 뉴욕,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DC와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등 북미 전역에서 개봉했다.
‘공작(감독 윤종빈, 제작 영화사월광, 사나이픽처스)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이 출연하고 지난 8일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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