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시공사 간부 뇌물 혐의 구속
입력 2008-06-19 20:05  | 수정 2008-06-19 20:05
광교신도시 감정평가 비리를 수사 중인 수원지검 특수부는 광교신도시 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시공사 기획조정실장 신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씨는 사업총괄처장이던 2006년 11개 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용역수주 대가로 법인당 800만원에서 900만원씩 9천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씨가 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받은 돈이 더 있는지, 받은 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공사의 다른 임직원들이 관련됐는지 등에 대해서도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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