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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언니’ 한채영·선미, 레드벨벳 슬기·예리 위해 응원…‘끈끈한 의리’
입력 2018-08-18 11:41 
‘비밀언니’ 한채영, 선미, 레드벨벳 슬기, 예리 사진=JTBC4 ‘비밀언니’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비밀언니 한채영과 선미가 레드벨벳 예리, 슬기를 위해 뭉쳤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4 ‘비밀언니 16화에서 한채영과 선미는 비밀동생 예리, 슬기를 위해 레드벨벳 콘서트 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채영과 선미는 레드벨벳 콘서트 장으로 향했다. 이는 비밀동생 예리와 슬기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로, 두 사람은 동생들 몰래 깜짝 방문을 준비했다.

한채영과 선미의 깜짝 등장을 알 리 없는 슬기와 예리는 ‘서로 파워 업 해주기 미션을 위해 언니들에게 전화했다. 자신들의 콘서트에 오지 못한다는 소식에 아쉬워한 두 사람이지만, ‘비밀언니에서 보였던 여전한 케미를 자랑하며 다시 만난 ‘비밀언니 그리고 비밀동생 조화를 드러냈다.

특히 예리는 한채영과의 통화에 앞서 내 남자친구야”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가하면, 슬기는 선미와의 영상통화로 반갑게 인사도 건넸다.

무사히 콘서트를 마치고 대기실로 향한 예리와 슬기 앞에 한채영 그리고 선미가 나타났고 서로 반가워하며 미소를 지었다. 예리는 우리 넷이 밥 먹는 시간을 만들어 달라”며 ‘비밀언니 회식을 요청하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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