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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홍현호 박진호, ‘니가 인간이니’ 코너서 긴장감 선사
입력 2018-08-18 11:30 
‘개그콘서트’ 홍현호 박진호 사진=KBS2 ‘개그콘서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개그맨 홍현호와 박진호가 ‘니가 인간이니에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니가 인간이니에서는 인간 홍현호를 납치하기 위한 외계인 박진호의 버라이어티한 지구 방문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호는 최대의 위기에 놓인다. 자신을 납치하기 위한 외계인 박진호의 치밀한 계략에 제대로 걸려들게 된 것.

녹화 당시 홍현호와 박진호의 SF영화 뺨치는 스펙터클한 첨단 기술이 관객들을 박장대소케 한 것은 물론 긴장감 폭발하는 대치상황에 객석도 함께 숨을 죽였다고.

뿐만 아니라 박진호가 이토록 치열하게 홍현호를 필요로 했던 의외의 이유가 밝혀지면서 현장이 웃음바다로 초토화됐다는 후문. 과연 홍현호는 무사히 다시 실험실로 돌아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니가 인간이니는 지구에 몰래 잠입한 외계인에 맞서 싸우는 스펙터클 에피소드를 담는 코너. ‘개콘의 젊은 피 홍현호, 박진호, 조진세가 신선하고 젊은 에너지를 폭발, 어디서도 만나보지 못한 범우주적 B급 감성으로 안방극장의 폭소 버튼을 책임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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