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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크리에이터들의 반전 매력…혼비백산 공포체험·예측불가 쌈
입력 2018-08-18 10:00  | 수정 2018-08-18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크리에이터 어벤져스의 뜻밖의 면모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 7회에서는 먼저 소개된 식욕 만수르 밴쯔는 새빨간 비주얼의 닭갈비와 막창으로 빨간맛 먹방을 펼쳤다.
특히 빨간 음식과 잘 어울리는 체다치즈쌈을 전수, 상상하지도 못했던 그만의 독특한 먹방 노하우를 공개하며 식욕 만수르다운 면모로 뽐냈다.
그러나 식욕 만수르의 사뭇 다른 명품 몸매가 시선을 압도, 여기에 평균 이하 체지방량의 인바디 결과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철저한 자기관리 끝판왕다운 면모는 먹방 대모 이영자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날 대도서관, 윰댕 부부는 기존에 보여준 평화로운 방송을 벗어나 대댕부부(대도서관+윰댕)표 납량특집을 만들며 오싹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놀이공원의 새로운 공포체험에 입장한 이들은 공포전문가 대도서관과 고막 여친 윰댕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괴성을 지르기 바빴다. 특히 카메라를 잠시 잃어버릴 정도로 혼비백산된 대댕부부의 모습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씬님은 자신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커버 메이크업을 통해 대세 아이돌 블랙핑크의 리사로 변신했다. 리사의 얼굴 특징을 엣지있게 살리는 고도의 기술 뿐만 아니라 실제 리사의 헤어스타일과 똑같은 가발을 착용해 싱크로율 200% 메이크업에 성공했다.
메이크업을 완성한 후 씬님은 아이돌미를 뿜어낸 반전 비주얼을 자랑하며 즐거움을 안겼다.
이렇듯 ‘랜선라이프의 크리에이터 4인방은 기존의 모습에서 벗어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랜선라이프에서만 볼 수 있는 카메라 밖 크리에이터들의 엉뚱한 모습과 톡톡 튀는 비하인드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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