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왕이런·김시현, 센터→팀내 하위권…“많은 생각 든다”(프로듀스48)

[MBN스타 김솔지 기자] ‘프로듀스48 콘셉트 평가에서 센터를 맡았던 김민주, 왕이런, 김시현이 개별 등수에서 적은 득표수를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콘셉트 평가 무대가 그려졌다. 1등 팀에게는 총 13만 표의 베네핏이 주어진다. 팀 내 1등은 5만표, 나머지 4인은 각 2만 표씩 베네핏을 확보할 수 있다.

이날 콘셉트 평가 무대를 모두 마치고, 현장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6등 팀은 ‘I AM 팀. 센터 안유진은 작곡 해주신 분들, 안무 창작해주신 분들에 죄송하다.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I AM 팀내 1등은 최예나가, 5등은 허윤진이 차지했다.

5등 팀은 ‘1000%였다. 이들의 개별 등수는 미야자키 미호가 1등을 차지했다. 센터를 맡았던 김민주는 센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10표밖에 받지 못했지만, 등수에 상관없이 성공적으로 마친 것만으로 많이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4등 팀은 ‘다시 만나팀이었다. 이들 중 미야와키 사쿠라가 개별 등수 1등을 차지했다.

특히 미야와키 사쿠라는 ‘1000% 팀 미야자키 미호의 두 배가 넘는 득표수를 자랑했다. ‘다시 만나팀 센터였던 왕이런은 사쿠라가 센터였다면 결과가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아쉬워했다.

3등 팀은 ‘Rumor. 특히 연습생들 예상 1위 팀이었기에 모두들 놀라워했다. 이들의 개별 등수 1위는 권은비가 차지했다. 센터였던 김시현은 5등을 기록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