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협회 "거래 규제 해제 시급"
입력 2008-06-19 18:50  | 수정 2008-06-19 18:50
한국주택협회 신훈 회장은 주택시장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각종 불합리한 거래 관련 규제를 과감히 해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건설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주택거래 침체와 미분양 급증으로 시장기능이 작동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새로운 주택정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주택산업연구원 장성수 선임 연구위원은 현재 택지확보 후 기본사업 소요기간이 건설기간을 제외하고도 최소한 41주가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사업기간 지연으로 금융비용이 추가돼 주택가격 상승까지 초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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