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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대도서관X 윰댕 부부, 괴성+카메라 분실 ‘심장 쫄깃 공포체험’
입력 2018-08-17 22:30  | 수정 2018-08-17 22:3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랜선라이프 대댕 부부가 공포체험으로 시원한 웃음을 선물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 라이프)에서는 납량특집으로 2년 만에 놀이공원에 방문한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공포 체험이 그려졌다.
이날 평소 1인 방송을 통해 공포게임을 즐겼던 대도서관과 공포에 약한 윰댕이 놀이공원 공포체험에 도전했다. 공포체험 공간에서 재개장을 맞아 부부를 첫 관람객으로 초대했던 것. 대도서관은 체험에 앞서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실제 아이유의 3단 고음을 능가하는 괴성을 지르는가 하면, 윰댕의 뒤에서 따라오거나 더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대도서관은 체험을 끝내고 나서 뭐야 카메라 없어졌다”며 목숨 같은 존재인 카메라마저 분실할 정도로 질겁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윰댕 역시 주저앉아 오열할 정도. 윰댕은 자신의 영상을 보고 진짜 방송이고 뭐고 저때는 잊어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대댕부부는 서늘한 열기로 방송을 시작, 소름 돋는 대도서관의 공포게임과 윰댕의 괴담토크 콘텐츠로 출연진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해 극한의 공포 선물로 한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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