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포토] 더민주 이해찬 당대표 후보, 막판 지지호소 "더 이상 출마 않는다"
입력 2018-08-17 17:24  | 수정 2018-08-24 18:05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가 송영길, 김진표 후보와 함께 오늘 (1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날 이해찬 후보는 당원들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습니다. 송영길, 김진표 후보와 손을 맞잡고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 후보는 "이미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당원들과 국민께서는 저를 선택했다"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저 이해찬, 더 이상 출마하지 않는다. 오직 든든한 정당, 강한 민주당을 만드는데 전념하겠다”며 문재인 정부 성공,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5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45%), 권리당원 ARS 투표(40%), 일반국민 여론조사(10%), 일반당원 여론조사(5%) 결과를 합산해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이날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