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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딸 모델 데뷔에 "하고 싶어 하니 지지할 수밖에" 응원
입력 2018-08-17 15:46  | 수정 2018-11-15 16:05

일본 인기 아이돌그룹 SMAP 출신 가수겸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딸 코우키의 모델 데뷔를 응원했습니다.

기무라 타쿠야는 어제(16일) 방송된 니혼테레비 '정보 라이브 미야네 가게'에 출연해 지난 5월 모델로 데뷔한 딸 코우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날 기무라 타쿠야는 "엄마 아빠의 등만을 바라보고 있다"는 딸의 말을 언급하며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 내 등을 보여주는 것(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딸이 하고 싶어 하는 게 있다면 응원하고 지지해 줄 수밖에 없다. 이런 경험(데뷔)을 하고 나서 '괜찮아'라고 (말해줬다). 걱정이 필요 없었다"면서 "딸이 자립하는데 서포트하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기무라 타쿠야의 둘째 딸 코우키는 지난 5월 일본 매거진 '엘르 재팬' 커버를 장식하며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는 지난 2000년 가수 쿠도 시즈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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