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인석, '웃으면서' 라디오 방송 중 삭발한 이유는?
입력 2018-08-17 15:40  | 수정 2018-11-15 16:05


오늘(17일) 방송된 MBC FM4U '지석진의 두시의 데이트'(이하 '두데')에는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가 출연, 지난 방송에서 약속한 공약을 실천했습니다.

이날 김인석은 실시간 검색어 1위 공약인 라이브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김인석은 지난주 방송에서 개그맨 윤성호와 함께 출연해 신곡 '진짜라 진짜'를 홍보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인석은 "포털사이트에서 '진짜라 진짜'가 실검 1위를 달성하면 민머리로 삭발을 하겠다"고 깜짝 공약을 선보였습니다.


그 후 실제로 '진짜라 진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등을 기록했고 김인석은 공약을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인석은 머리카락이 깎아져 나가는 와중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김인석은 "나도 나를 못 알아볼 것 같다"며 "아버지 허락을 받지 않고 머리를 밀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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