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경련 "대기업 화주들도 고통 분담"
입력 2008-06-19 16:50  | 수정 2008-06-19 16:50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화물연대 파업사태와 관련해 "대기업 화주들도 합리적인 운송료 산정과 지급을 통해 고통을 분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 정병철 상근부회장은 "화물운송 차질이 해소되지 않으면 수출입 마비는 물론 해외 바이어 이탈과 국가신인도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또 "화물운송업계도 조속히 복귀해 기업의 부품조달과 제품출하, 수출물량 선적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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