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100일간의 약속] 건강검진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까지, 올해 마지막 다이어트 기회 32기 모집 중
입력 2018-08-17 11:38  | 수정 2018-10-05 13:24
100일간의 약속 32기 모집 포스터
- 다이어트와 질병 관리를 동시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100일간의 약속 32기 후원 나서
- 8월 24일까지 서류접수 마감, 31일 최종 오디션 실시


건강전도사 아놀드 홍과 건강∙의료전문 미디어 매경헬스가 함께하는 다이어트 프로젝트 '100일간의 약속' 32기 모집이 시작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아놀드 홍의 재능기부 프로젝트 100일간의 약속은 현재 10주년 두 번째 기수인 31기가 진행 중이다. 31기는 8월 27일 최종 100일을 기점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이어 올해 10주년 마지막 기수인 32기가 9월 9일 시작된다.

◆ 100일간의 약속, 다이어트와 질병 관리를 한번에
10주년을 마무리하는 기수인 만큼 이번 32기는 더욱 체계적인 방법으로 식단과 운동법 그리고 신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놀드 홍의 30년 운동 노하우는 물론 건강검진까지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00일간의 약속 32기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참가자들의 건강검진을 후원한다.

공식 후원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는 체중, 체질량 지수 등 기초체위검사부터 혈액검사, 상복부 초음파, 복부비만CT 등 비만체형이 주의해야 할 질병에 관련된 검진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100일간 체계적인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체중과 체지방뿐만 아니라 고지혈, 당뇨, 간 기능 등 달라진 건강 상태를 수치 변화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박정범 원장은 비만은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규정한 질병으로 생명이 단축되는 무서운 질환 중 하나이며 최근 우리나라 고도비만이 가파르게 상승해 국가차원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며 그 어느 때 보다 비만 치료가 시급한 지금 다이어트가 절실한 국민들을 위해 10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100일간의 약속 프로젝트를 접하고 우리 협회도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선의의 경쟁으로 최고의 결과를
32기 참가자는 서류심사 및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24명 선발된다. 최종 현장 오디션에서 심사위원 점수 합산에 따라 1군 12명, 2군 12명으로 나뉘게 되며, 1군은 월~금 오전 단체운동에 참여한다. 2군은 집에서 아놀드 홍과 1군이 함께하는 운동 영상을 생방송으로 보면서 따라 하면 된다.

100일간의 여정이 시작되면 총3번의 중간점검이 이루어진다. 중간점검 결과에 따라 1군과 2군은 바뀔 수 있다. 건강검진은 100일 동안 총 4번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검진은 32기 최종참가자 24명이 모두 받게 되고, 2차부터 4차까지는 1군 12명만 받게 된다. 최종 프로필 촬영의 기회 역시 상위 12명에게 주어진다.

100일간의 약속 30기 최종 단체사진

100일간의 약속 대장 아놀드 홍은 "절실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지원하는 참가자들이 많다. 이들이 100일 동안 각자 최고의 모습을 만들 수 있게 돕기 위해 다양한 운동방법과 운영방식을 시도 했다."며 "1군과 2군으로 나누는 서바이벌 형식은 동료들끼리 서로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강요 없이 스스로 노력하게 되어 각자만의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00일간의 약속 32기 참가신청은 8월 24일까지 매경헬스 네이버 포스트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합격자는 27일 발표되며, 합격자에 한해 31일 진행되는 최종 현장 오디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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