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상] 태진아, '옥경이 바보' 면모 드러내…"가장 힘들 때 만나, 소중해"
입력 2018-08-17 08:50  | 수정 2018-11-15 09:05

↑출처-Mplay

가수 태진아 씨가 아내 '옥경이' 씨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어제(16일)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태진아 씨는 '자신의 보물창고'라고 불리는 방을 공개하며 그중 아내 사진이 크게 걸려있다며 자랑했습니다.


이날 태진아 씨는 아내 '옥경이'를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1981년 미국생활 중 뉴욕에서 처음 만났다. 서로 가장 힘들었을 때였다. 나는 이 사람에게 잘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고, 이 사람은 내게 좋은 대접을 받아야 하는 권리가 있었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어 "내가 이렇게 회사를 만들고 오늘날 가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건 99%가 아내의 내조 덕이다"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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