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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4주 만에 컴백 ‘썰전’ 이철희 합류…시청률 상승
입력 2018-08-17 0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3주 만에 돌아온 JTBC ‘썰전이 3%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썰전은 3.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앞선 방송보다 1%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썰전의 창립 멤버인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故노회찬 의원을 대신해 진보 논객으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무사 개혁 방향, 드루킹 특검 수사 전망, 양승태 사법부 사법농단 의혹, 국민연금 개선 방안 공개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철희 의원은 이날 ‘논란 속 기무사 개혁 등을 첫 주제로 박형준 교수와 설전을 벌였다. 이철희 의원은 2018년 7월 5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작성된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을 최초 공개 한 바 있다.
이날 박형준은 교수는 이철희 의원에게 하나 물어보고 싶은데 그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 어디서 받았어요?”라고 질문했고, 이철희 의원은 국방부에서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왜 이철희 의원한테만 중요 문건들이 계속 가느냐”고 했고, 이철희는 제가 그런데 관심이 많이 있었고, 사실은 의원 활동하는데 ‘썰전한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라며 그러니까 ‘뭐 하나를 딱 보고 나면, 다음 질문이 뭐다라는 걸 생각하게 되잖아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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