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17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8-08-17 06:50  | 수정 2018-08-17 07:14
▶ 폭염경보 해제…주말까지 열대야도 주춤
서울이 오늘 최고기온 34도로 31일 만에 폭염경보가 해제되는 등 한 달 가까이 계속되던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주말까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이 지나면 다시 무더위가 찾아와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김경수, 오늘 구속심사…밤늦게 결정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특검이 제시한 증거인멸 우려를 법원이 받아들일지 주목되는 가운데, 결과는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여야정 '상설협의체' 합의…11월 첫 회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여야정 상설협의체 신설에 합의했습니다.
분기에 한 번씩 열기로 했는데, 첫 회의는 11월에 열 예정입니다.

▶ "박근혜 지시로 재판 거래"…황교안 배석
강제징용 재판거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법원행정처장을 불러 재판 연기를 요청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한 비밀 회동엔 황교안 법무장관과 윤병세 외교부장관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BMW "한국인의 운전습관이 원인"
BMW의 한 임원이 중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화재 원인을 한국인의 운전습관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운행정지 명령 단속을 맡은 지자체들은 단속 메뉴얼 부재와 인력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 대체복무 1순위 업무는 '지뢰 제거'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주요 업무를 지뢰 제거로 명시한 병역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대체복무 기간은 육군의 두 배로 정했는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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