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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한은정, “술 먹으면 옷을 하나씩 벗는다” 술버릇 고백
입력 2018-08-16 23: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한은정이 독특한 술버릇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조현재, 한은정, 황보라, 황찬성이 출연했다.
이날 조현재는 황찬성과 친분이 있다며 찬성이 술 잘 마셔요. 술값이 많이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이 은정누나 위험한 술버릇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질문하자 한은정은 술을 마시면 옷을 하나씩 벗는다”며 동생과 같이 살았을 때 입구부터 옷이 하나씩 벗어있으면 동생이 ‘뻗어있구나 누나가라고 생각했다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현재는 저는 술 많이 먹으면 그대로 잔다”며 예전에는 술에 너무 취해서 차 트렁크를 잡고 주차장에서 잠에 들었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황보라는 평소 하정우와 작품 상담을 많이 한다”고 막역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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