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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남능미, 남편에게 애교 작렬 “실제로는 더 다정해”
입력 2018-08-16 2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남능미가 남편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는 배우 남능미의 손자 권희도가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희도는 항상 운전을 할아버지께서 하셔서 제가 운전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운전면허에 나서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도로주행 시험을 치른 권희도는 우여곡절 끝에 시험에 합격했다.
합격 기념 파티를 연 남능미는 손자를 위해 고기를 구웠다. VCR을 보다가 푸짐한 밥상에 놀란 MC 김국진은 나도 운전면허 시험보고 저기 가서 밥 먹을까?”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남능미가 평소보다 고기를 많이 태우자 그녀의 남편은 여보 오늘은 왜 이렇게 고기를 태울까?”라고 물었다. 남능미는 폭풍 애교가 섞인 목소리로 뜨거워”라고 대답했다.
이에 남편은 면장갑을 건네며 귀엽다 너”라고 전했고 남능미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손자 권희도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닭살 행각(?)에 고개를 돌리며 못 본척 했다.
두 사람을 보던 김영옥은 저러지 말라니까. 우리 집 남자가 부러워 해”라고 말했고, 남능미는 원래 저거보다 더 다정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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