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정국정상화" 민 "알맹이없어"
입력 2008-06-19 14:55  | 수정 2008-06-19 14:55
정치권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사과를 계기로 정국 정상화를 기대했고, 민주당 등 야당은 여전히 국민의 기대와는 먼 인식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상구 기자.


예, 국회입니다.

질문)
각당 반응 정리해주시죠.

답)
먼저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사과를 평가하고, 특별회견을 계기로 정국 정상화를 기대했습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


조윤선

민주당은 대통령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민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차영 대변인은 "대통령의 뼈저린 반성이 진심이기를 바란다"고 평가하면서, "비상시국에 대안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서도 국민의 기대와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습니다.

선진당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국민과의 대결을 피하지 않겠다는 도전장"이라며 전면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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