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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중국투자 '서비스업' 증가세
입력 2008-06-19 14:35  | 수정 2008-06-19 14:35
한국 기업의 중국 투자에서 서비스업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코트라는 한국 기업의 지난해 중국 투자액이 52억2천6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제조업은 36억4천100만달러, 서비스업은 15억8천500만달러로 서비스업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외국기업들도 중국투자가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빠르게 이동해, 전체 외국인 투자에서 비제조업 비중은 2003년 30%에서 지난해 45.3%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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