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예탁결제원 사장 후보 5명 압축
입력 2008-06-19 14:20  | 수정 2008-06-19 14:20
증권예탁결제원 사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신임사장 후보로 15명의 지원자 중에서 5명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예탁결제원 사장 후보자로는 조성상 전 우리투신운용 사장과 권태리 전 SK투자신탁운용 사장, 이수화 전 씨티은행 부행장, 김국주 전 제주은행장, 정용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이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 신임사장은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의결되면 금융위원회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신임사장의 공식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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