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성민 주연의 스릴러 '목격자'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는 개봉 첫날인 15일 36만 900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공작'(47만 5964명), '신과 함께2'(41만 6768명)에 밀려 3위로 출발했지만 등급과 상영관, 상영횟차 등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인 '목격자'는 12세 이상 관람가인 '신과 함께2'와 '공작'이 15일 각각 1108개 스크린과 1112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반면, 808개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상영횟차도 '공작'이 4584번, '신과 함께2'가 4227번인 데 비해 '목격자'는 3539번이다.
영화는 아파트에서 살인이 벌어진 가운데 그 광경을 목격한 남자와 그를 쫓는 살인범의 이야기를 담는다.
개봉 전부터 웰메이드 현실 스릴러로 호평을 받은 만큼, 입소문을 타고 '의외의 복병'으로 군림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 주연의 스릴러 '목격자'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는 개봉 첫날인 15일 36만 900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공작'(47만 5964명), '신과 함께2'(41만 6768명)에 밀려 3위로 출발했지만 등급과 상영관, 상영횟차 등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인 '목격자'는 12세 이상 관람가인 '신과 함께2'와 '공작'이 15일 각각 1108개 스크린과 1112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반면, 808개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상영횟차도 '공작'이 4584번, '신과 함께2'가 4227번인 데 비해 '목격자'는 3539번이다.
영화는 아파트에서 살인이 벌어진 가운데 그 광경을 목격한 남자와 그를 쫓는 살인범의 이야기를 담는다.
개봉 전부터 웰메이드 현실 스릴러로 호평을 받은 만큼, 입소문을 타고 '의외의 복병'으로 군림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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