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전세계 2000여명이 함께 걷는 최고의 트레킹 어드벤쳐, 피엘라벤 클래식 스웨덴 대회 개최
입력 2018-08-15 09:01 
[MBN스타=김승진 기자] 매년 8월 전세계 2000여명의 트래커들이 함께 걷는 피엘라벤 클래식 스웨덴 대회가 오는 8월 17일 ~ 24일까지 스웨덴 북부 쿵스레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라벤 클래식 스웨덴은 매년 2000여명의 전세계 트래커들이 함께 왕의길이라고 불리는 스웨덴 북부의 쿵스레덴을 걷는 트레킹 이벤트로 모든 참가자들은 5~6일동안 110km의 거리를 걷고, 야영을 하는 것이 룰이다.



피엘라벤 클래식 스웨덴은 2013년 20여명의 한국 참가자를 시작으로 매년 200여명의 한국인이 참가하는 글로벌 트레킹 대회로, 2017년의 경우 스웨덴, 독일에 이어 3번째로 많은 270여명이 참가했다고 한다.

피엘라벤 코리아 관계자는 피엘라벤 클래식 스웨덴뿐만 아니라 미국, 덴마크, 홍콩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인들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며, 올 가을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피엘라벤 코리아 폭스트레킹이 2019년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로 승격될 전망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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