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쇠고기 문제 아니면 집회 안해"
입력 2008-06-19 11:00  | 수정 2008-06-19 13:24
'대운하 반대'등 촛불 집회의 의제가 다양해진 가운데 서울대 총학생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가 빠진 촛불 집회에는 더이상 참여 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창열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내용이 아닌 다른 의제를 참가자들이 외칠 경우 집회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지난 5일 찬반투표를 통해 동맹 휴업을 결정하고 촛불집회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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